메디게이트의 기사를 "달리는의사들"에서 정리했고, 다시 그 글을 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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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햇빛 차단과 차단제
Sun Protection and Sunscreens


햇빛 차단이란?

햇빛 차단이란 햇빛의 부작용으로부터 자기와 다른 사람을 단순히 보호하는 것을 말한다. 열의 위험뿐만 아니라 태양은 피부에 상해를 입히고 피부암을 일으키게 할 수도 있는 햇볕에 타는 위험도 가지고 있다.


햋볕에 타는 것을 예방하는 최상의 방법은?

1. 오전 10시에서 오후 3시까지는 햇빛을 피하라.
2. 보호할 수 있는 옷을 입어라(챙 넓은 모자, 팔을 덮는 소매를 가진 셔츠, 다리를 가릴 수 있는 긴 스커트나 바지).
3. 자외선의 투과를 방지해주는 햇빛 차단제를 이용하여라.


햇빛차단제란?

햋빛차단제는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어떤 성분 또는 물질이다. 햇빛차단제는 국소로션, 크림, 연고, 젤, 스프레이 등의 형태로 만들어져 피부에 바르도록 나오는 것도 있고, 입술, 코, 눈꺼풀에 바르는 연고나 스틱, 피부에 문지르는 타월형태의 보습제, 눈을 보호해주는 선글라스, 자동차나 방 또는 사무실의 창문에 썬팅하는 것들도 자외선을 차단해 주는 제품들이다.


자외선 차단 지수란?

수치가 15, 30, 50 등이 있는데 얼마나 오랫동안 피부 위에서 효과가 있는가를 나타낸다. 차단제 없이 타는데 걸리는 시간과 자외선 차단 지수를 곱하면 효과가 지속되는 시간을 계산 할 수가 있다.

예를 들어 10분 있으면 타는 사람이 자외선 차단지수가 15인 것을 발랐다면 150분 동안 보호효과가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햇볕에 잘 타는 피부를 가진 사람은 밖에서 오랫동안 있을 때는 자외선 차단지수가 30이상인 것을 사용해야 한다.


모든 햇빛차단제가 자외선에 대해서 효과가 똑같나?

아니다. 어떤 햇빛차단제는 한 가지 종류의 자외선(UV-B)에만 차단 효과가 있고 다른 것들은 UV-B, UV-A에 효과가 있다.

그러므로 두 가지 모두 차단해 주는 것이 더욱 좋다.


두가지 형태의 자외선을 차단해주는 햇빛차단제의 성분은?


산화아연이나 이산화티타늄을 포함하는 햇빛차단제는 UV-B 및 UV-A로부터 보호해준다. 그러나 산화아연이 이산화티타늄보다 더 효과가 좋다.


어떻게 발라야 하는가?

꼼꼼하게 바르는 것이 좋다. 띠엄 띠엄 바르면 잘 보호할 수가 없다. 나가기 30분 전에 발라야지 흡수되어서 효과를 발휘할 수가 있다.


물과 땀이 햇빛차단제를 닦아버리는가?

그렇다. 그러므로 최소한 두 시간마다 발라주어야 한다. 수영, 목욕, 땀을 많이 흘리고 난 뒤, 수건이나 손수건으로 닦고 난 뒤에도 다시 발라야 한다. 물과 땀에 저항하는 햇빛차단제도 있다. 그러나 그러한 것들도 오래가지는 않을것이다.

자외선 차단제가 피부와 반응을 일으킬 수가 있는가?

그렇다. PABA(para-aminobenzoic acid)를 함유하고 있는 햇빛차단제는 어떤 사람들에게는 더 햇빛에 잘 타게 할 수가 있다. 다른 성분들도 어떤 사람들에겐 나쁠 수가 있다. 심각한 해의 위험 없이 특정 차단제가 적당한가를 보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적은 면적만 남겨두고 나머지는 옷을 입어서 보호한다.
2. 그 차단제를 바르고 햇빛에 노출한다.
3. 반응이 일어나면 그 제품은 이용해선 안되며 다른 차단제를 써야 한다.


모든 사람이 햇빛차단제를 써야 하는가?

일반적으로 언급하자면 6개월 이하의 아이들은 피부가 차단제의 화학성분을 감당하지 못하기 때문에 바르면 안된다. 그 대신에 옷을 입히고 가려야 한다.

6개월이 넘은 연령대라면 자신과 의사가 다른 방법이 더 좋다고 하지 않은 이상 차단제를 규칙적으로 이용해야 한다.


썬탠 그림은 모두 자외선 차단제를 함유하고 있는가?

아니다. 그렇지 않은 것도 있다. 자외선 차단제를 함유하고 있지 않은 썬탠 크림은 햇빛에 몸을 태울 때 자외선으로부터 보호되지 않는다는 위험성에 대한 라벨이 붙어 있다.


어떤 종류의 선글라스를 써야 하는가?

100% 자외선이 차단되는 것으로 골라야 한다. 선글라스 구입시 라벨을 보면 그러한 차단효과가 언급되어 있다.


자외선 차단제는 겨울에도 필요한가?

그렇다. 비록 자외선이 겨울에는 강하지 않다 하더라도 여전히 위협이 되고 있으며 특히 흰눈으로부터 반사된 빛이 위험하다. 일년 중에 자외선이 위험하지 않은 때가 없다.

좋은 햇빛차단제와 좋은 선글라스면 충분한가?

아니다. 그것은 햇빛 차단 프로그램의 일부분에 지나지 않는다. 햇빛에 노출되는 것을 막는 것과 햇빛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옷을 착용하는 것까지 모두 포함되어야 한다.



참고

http://www.medicinenet.com/Sun_Protection_and_Sunscreens/article.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