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태어나서 어느정도 나이가 들면 노화가 시작됩니다.

눈에 노화가 시작되는데요, 보통은 45세 전후 부터 시작된다고 하지만

요즘처럼 스마트폰 등 근거리 작업을 많이 하다 보면 그 시작이 더 일찍 올 수 있습니다.

<<보통 노안이 시작이 되면 >>

-안경을 쓰시는 분들은

1.안경을 벗고 근거리를 본다.(보통 근시인 분들이 이렇게 하신다.)

2.작업용 안경을 착용한다.(근거리 작업용 안경-흔히 돋보기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3.눈에 피로감을 줄여주는 렌즈를 새로 맞춘다.(시간이 지나 노안이 시작되면 다초점을    착용해야 한다.)

4.처음부터 다초점 렌즈를 사용한다. 

-콘택트 렌즈를 착용하시는 분들은

1.시력 검사 후 오른쪽과 왼쪽 교정시력을 달리해 착용한다.(한 쪽은 먼 거리를, 다른 한 쪽 눈은 가까운 거리를 보게 임의로 조정한다.)

2.다초점 콘택트 렌즈를 착용한다.

노안을 위한 콘택트 렌즈에 대한 얘기를 하려고 합니다.

1.좌우 교정 시력을 달리하는 경우- 보통 모노 비전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우리는 오른손 잡이, 왼손 잡이, 오른발 잡이, 왼발 잡이 이렇게 구분하는 것처럼

눈도 주로 사용하는 눈이 있습니다. 

이런 눈을 주안이라고 합니다.

모노비전이란 주안에 멀리 보는 도수를, 다른 쪽 눈에는 근거리를 볼 수 있게 도수를 처방하는 것입니다.

장점은 비용이 적게 든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초기 노안인 분들에게 적합합니다.

노안이 진행이 된 상태에서는 조우 도수차이를 많이 두면 입체시가 떨어져 사물이 겹쳐 보이거나 눈에 피로도가 많이집니다.

2. 다초점 콘택트 렌즈를 착용하는 방법

요쯤 많이들 찾으시는 방법입니다.

예전에는 다양하게 나와 있는 제품이 없었지만 최근에는 알콘이나 아큐브에서 노안 구분에 따라서 3단계로

나누어져 생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제품들은 일회용과 한달용으로 구분해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난시 교정으로는 아직까지 생산되는 제품이 없고, 근시 교정으로 렌즈로만 생산이 되고 있습니다.

우리 나라에 수입되고 있는 다초점 콘택트 렌즈의 디자인은 세부분으로 나누어집니다.

중심부부터 근거리, 중간거리, 원거리로 구분됩니다.

구매 전 시력 검사 후 시험 착용 렌즈 현장 샘플링을 권장합니다.